대전우유비스튜디오 - 200일 사진 촬영 (윤산 도희 재겸 재율)

지난 8월 9일에는 와이프의 친한 친구의 딸 200일 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장소는 대전 우유비스튜디오였고요. 성장 앨범을 찍었다고 하는데 남편 직장관계로 중국에 머물다 보니 200일 사진을 찍어주지 못했다고 하여 무작정 카메라를 들이댔습니다^^~ 

우유비 스튜디오에서 첫째 100일 200일 300일 사진을 찍었고 얼마전 둘째 100일 사진도 찍어 스튜디오의 컨디션은 잘 알고 있었기에 조금은 수월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네요. 개인 적으로 사진을 찍는 즐거움은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것과 비슷한거 같습니다. 음식을 맛있게 만들어 대접했을 때 상대방이 맛있게 먹고 행복해 하는 모습에 기쁨을 느끼듯이 사진 역시 약간의 수고로 예쁜 사진과 미소를 담았을 때, 그리고 그 사진을 통해 여러 사람이 행복을 느꼈을 때 정말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