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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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선수의 금메달에 감동만 할 수 없는 현재의 상황...상식적인 이야기 2008. 8. 10. 18:44
아 ~ 얼마나 소리를 질렀댔는지... 박태환이 스퍼트를 시작한 200m에서부터 소리를 질러댔다. 오버페이스 하는건 아닌지... 과연 이 페이스를 끝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 조마조마해 하며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응원방법인 기도하며 소리지르기... 가족들도 마찬가지다~! 박수를 치며 소리를 질러대며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응원을 하였다... 이러한 우리 가족의 응원에.. 아니 온 대한민국의 응원에 박태환은 금메달로 보답해 주었다. 200m에서부터 스퍼트를 해서 단 한번도 1위를 내주지 않는 완벽한 금메달... 기초스포츠 종목 중 하나인 400m 자유영은 단거리 스프린터 종목으로 이야기 할 수 있다. 다만 단거리의 폭팔력에 끈기와 근성이 더해져야만 하는 400m... 단거리 종목들도 마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