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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찍히면 죽는다
    상식적인 이야기 2022. 3. 12. 09:20

    이제 우리에게 펼쳐질 세상입니다.

    1. 찍히면 죽는다.
    2. 누구나 털면 먼지는 나온다.

    이 두 가지 기본 전제 아래... 모든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넷플릿스 드라마 "지옥"같이 누군가 '고지'를 당하면 '화살촉'이 먼저 털겠죠. '가세연', '일베', '팸코'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연'을 당하지 않아도 이 정도 수준에서 정리될 것입니다. 그래도 버티는 사람은 절대 권력인 '검찰'에게 '시연' 당하겠죠.

    오바라고요?
    '조국 장관' 한번 보세요. 어떻게 털렸는지... 표창장 하나로 시작된 일입니다. 상상이 되시나요? 일반인들은 상상할 수 없는 것들을 현실로 만드는 것이 검찰이고, 권력입니다. 사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부터 움츠러 듭니다. 이게 자가검열이죠. 사람의 뇌가 굳어가게 되는 이유기도 합니다. 무엇을 하든 누근가 나를 지켜볼거 같고, 이렇게 해도 되나, 말아야 하나... 생각하는 그러한 모든 것들이 사람의 사고를 부자연 스럽게 만들고 위축되게 만듭니다.

    이명박근혜 정권의 블랙리스트가 왜 문화계를 위축시켰는지 그 답이기도 합니다.

    안 보려 하는데 걱정되는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네요.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었다면 0.7% 신승이네... 통합해야 하네, 말들이 쏟아져 나오겠지만 언론은 윤석열 개인외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어보입니다.

    WINTER IS COMING 이네요. 혹독한 계절이 찾아왔네요. 언제 끝날지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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