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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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외교참사, 한미동맹 완전 파탄나게 생겼다.상식적인 이야기 2022. 9. 22. 12:30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전 미국에서 주최한 글로벌펀드 제정공약회의에 바이든 대통령의 초대를 받아 참석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희대의 토픽으로 남을 만한 언행을 보여주었는데요, 회의가 종료된 후 퇴장하며 전세계 취재진을 향해,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국회에서 저 새끼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 쪽팔려서 어떻하냐" 말 자체로도 너무 천박하고 숨이 막힐 지경입니다. 과거 노무현 대통령 당시 "대통령 못해먹겠네" 이 한 마디 가지고 온 언론의 조리돌림과 국회에서는 탄핵 이야기 까지 나오고 그랬었는데요, 이런 막말을 어떻게 평가해야할지, 가늠이 되질 않습니다. 그저 천박하고 천박할 따름인데요, 문제는 위의 문장에 담긴 함의입니다. 여기부터는 개인적인 뇌피셜이라는 점 말씀드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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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히면 죽는다상식적인 이야기 2022. 3. 12. 09:20
이제 우리에게 펼쳐질 세상입니다. 1. 찍히면 죽는다. 2. 누구나 털면 먼지는 나온다. 이 두 가지 기본 전제 아래... 모든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넷플릿스 드라마 "지옥"같이 누군가 '고지'를 당하면 '화살촉'이 먼저 털겠죠. '가세연', '일베', '팸코'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연'을 당하지 않아도 이 정도 수준에서 정리될 것입니다. 그래도 버티는 사람은 절대 권력인 '검찰'에게 '시연' 당하겠죠. 오바라고요? '조국 장관' 한번 보세요. 어떻게 털렸는지... 표창장 하나로 시작된 일입니다. 상상이 되시나요? 일반인들은 상상할 수 없는 것들을 현실로 만드는 것이 검찰이고, 권력입니다. 사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부터 움츠러 듭니다. 이게 자가검열이죠. 사람의 뇌..